혼자 먹는 날이 많은 아재 그리고 같이 먹는 즐거움
혼자 먹는 날이 많은 아재 그리고 같이 먹는 즐거움
혼자 먹고 마시고 즐기는 날이 가끔은 있다. 집에서 혼자 먹고 밖에서 혼자 먹고 직원들과 같이 먹고 술이 떡되 들어오고 이런날이 상당히 많다. 어제도 늦은 좀 늦은 저녁 밖에 나가 술을 마셨다. 안 마신다 하면서 거절을 못하는 날 보면 한심스럽지만 그래도 이맛에 사는게 아닌가 한다.
콩나물 해물라면을 먹기 위해 오징어와 콩나물 진라면을 사왔다. 술 한병 반을 마셔도 다음날 거의 반 죽음이다. 간이 많이 상한듯 하다. 15년전에 알콜중독으로 죽을 것다 근 8년 동안 술을 끊고 조금 덜 마시기는 하지만 그래도 처 마시고 있다.
오징어는 미리 마트에서 내장을 제거 해서 구입을 했다. 냄비에 오징어 조금 잘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아재는 보통 오뚜기 진라면을 즐겨 먹으며 다른 라면은 먹지 않는다. 또 라면 봉지에 있는 레시피 대로 끓이지 않는다. 내 맘대로 처 끓여 먹는다. 오징어를 넣고 콩나물 조금 넣고 분말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넣고 겁나 끓인다.
다 끓인 사진이다. 보통은 넓은 냄비 채 먹지만 오늘은 큰 볼에 오징어 콩나물 진라면을 부어 먹는다.
오징어 콩나물 진라면이 완성 되었다. 열심히 먹어줘야 한다. 전날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아침 회사에 출근해서 컵라면을 먹지만 오늘은 아침에 밥을 해서 먹고 갔고 점심에 그냥 백반을 먹었지만 저녁에는 이렇게 오징어 콩나물 진라면을 끓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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