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먹고 같이 먹고 즐기는 오늘도 좀 늦은밤 한잔하고 왔다. 태평동 왕십리 곱창집에서 리뷰
혼자 먹고 같이 먹고 즐기는 오늘도 좀 늦은 밤 한잔하고 왔다. 태평동 왕십리 곱창집에서 리뷰
주말 늦은 밤 같이 일했던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한잔 하자고 필자는 어 그래 알았어하고 같이 먹었던 태평동 왕십리 곱창집으로 향했다. 그게 저녁 8:30분 정도 된다. 그리고 집에 들어온 시간이 10:30분쯤 된다. 제수씨가 둘째를 가져서 먹고 싶은 것들도 많고 입덧도 심하다. 오늘도 교회를 다녀와서 곱창이 먹고 싶어서 갔다고 하고 동생은 같이 한잔을 할 사람이 없어 나를 불렀다.
태평동 한전 사거리에 있는 원조 왕십리 곱창구이집이다. 가끔 아니 제수씨와 동생이 곱창을 좋아 하기 때문에 가끔 가는 곳이다. 오늘도 교회에서 끝나고 태평동 왕십리 곱창집에 가서 나를 불렀다.
메뉴는 차림표와 같다. 보통 제수씨 와 동생이 가면 소금 막창을 주로 주문을 한다. 그리고 좀 모자란다 싶으면 양념곱창도 주문을 하는데 오늘은 소금 막창만 주문해서 먹었다.
반찬은 별게 없다. 상추와 마늘 양파 당근 청량고추 쌈장이 전부다.
초벌을 해서 나온 소금막창이다 조금만 구우면 먹을 수 있다. 가면 보통은 소금 막창을 6인분은 먹는 것 같다.
먼저 쌈을 하지 않고 소금막창 구이를 소금장에 찍어 먹는다. 다른 곱창집도 가봤는데 태평동 왕십리 곱창집만 못한다. 그만큼 맛있다.
상추쌈에 곱창을 하나 얹이고 마늘을 놓고 쌈을 먹는다. 소주는 딱 각 일병 반씩 마시고 나왔다. 주말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었지만 평일에는 손님이 꽉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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