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역 조개구울래 집에서 직원과 함께 한잔
오리역 조개구울래 집에서 직원과 함께 한잔
8월들어 술을 줄이려고 했지만 마시는 날이 많다. 전주 금요일에는 직원과 함께 오리역 조개구이 집에서 한잔을 했다. 날이 더워서 조개구이는 먹지 않고 그냥 먹기 좋은 회를 먹기로 했다. 그다지 크지 않은 조개구이집이며 술 마시러 가니 손님은 많지 않았으나 우리가 가니 손님이 조금씩 온다. 술 안주로는 멍게와 새꼬시를 주문 했다.
오리역 조개구이집의 메뉴판이다. 많은 해산물들이 있다. 조개구이 전문점이라서 그런지 여러가지 조개들이 많다.
갔던 날도 날이 더워서 조개구이를 시키지 않았다.
날도 덥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 우린 멍게를 먼저 주문하고 소주도 주문을 한다.
조개 뿐만 아니라 전복 해삼, 멍게 해삼 등 여러가지가 있다. 일단 먹기 좋은 멍게와 소주를 먼주 주문 한다.
멍게가 나오기 전에 밑 반찬이 먼저 나온다. 미역국과 고추, 당근 소주가 나와 멍게가 나오기 전에 먼저 한잔을 하는데 술이 땡긴다. 공짜로 먹어서 그러겠지..
싱싱한 멍게가 나오고 술은 더 잘 들어간다.
멍게가 살이 올라 맛이 좋다. 가끔은 가고 싶은 조개구이 집이 되겠다.
총 4명이 가서 안주가 적어 새꼬시를 다시 주문 하고 나오기 까지 소주를 겁나 마신다.
필자는 새꼬시 등은 주로 간장에 찍어 먹는데 이날은 초장이 아닌 쌈장에 찍어 먹었다.
나름 쌈장에 새꼬시를 찍어 먹어도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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