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멀리 떠나고 싶다.
가끔은 멀리 떠나고 싶다.
텅빈 방에 혼자 있는 시간도 점점 길어져 간다. 결혼을 했지만 난 혼자 살고 있다. 아내가 베트남 친정집에 가 있기 때문이다. 말로는 엄마가 아퍼서 베트남에 들어갔지만 갑자기 1년을 더 있겠다고 한다. 물론 엄마가 아픈지 안아픈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뭐 지금은 혼자가 좋지만 있어도 그다지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국제결혼이라는 것이 다 그런가 생각을 할때도 있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필자 보다 더 잘 살고 있는 부부들도 많고 난 처음 결혼 때 부터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은 결혼을 했다. 지금은 같이 있을때 보다 혼자가 좋지만 그외 다른 것이 있다면 좀 쓸쓸하단 것 뺴고는 없다.
출처 : pixbay
가끔은 혼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때가 많다.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서 그러지는 못하지만 휴무 일때는 좀 멀리 가고 싶다. 애플프라자라는 건물에서 근무를 하고 주말 근무에 평일 휴무기 때문에 4일을 쉴수 있다. 그래서 여행을 가고 싶지만 혼자 있고 딱히 갈만 한 곳도 없고 더 중요한 것은 돈이 없기 때문에 갈 수 없지 않나 생각한다.
여행을 가려고 해도 중요한 위에서 말했지만 돈이 없다 혼자 여행을 가도 몇 십만원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가끔은 버스나 기차 여행을 해 보고 싶을때가 있다. 가을이 되면 돈을 좀 모아서 여행을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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